참가자 23명 대상 등 입상 최상위 성적으로 실력 과시

▲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달 28일~29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14회 KASF(Korea Art Summer Festival) 2016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보건미용과 학생 23명 전원이 최상위 성적으로 입상했다.
경북도립대(총장 김용대)는 최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14회 KASF(Korea Art Summer Festival) 2016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를 통해 보건미용과 학생 23명 전원이 최상위 성적으로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행사는 5개 분야 51개 종목으로 국·내외 선수 3천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경기대회로, 보건미용과는 대상 2명, 금상 5명, 은상 5명, 동상 6명, 입선 5명 전원이 미용 실력을 인정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미향·홍지혜 학생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대상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을 수상한 이미향 학생은 "실습 위주의 현장 교육과 야간 특강수업이 큰 도움이 됐으며, 미용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대 총장은 "실력만으로 이렇게 큰상을 받은 학생과 지도 교수님께 그간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실습교육 강화 및 지원을 확대해 전문대학 본래의 역할인 전문기술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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