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27일부터 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선비도시 비전 선포기념 영주시장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오는 27일 전국신인부 경기를 시작으로 28일에는 혼합복식 경기를 가진다.

이어 내달 7일에는 이순부로 나눠 개최되며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과 가족 1천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시 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영주지역은 돔 형태의 코트 4면포함 잘 조성된 경기장을 갖췄으며 동호인 수도 3천여명이 넘는 가장 인기 있는 생활체육 중에 하나”라며, “상대 선수에 대한 예절과 배려가 있는 테니스는 영주의 선비 품격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주가 선비정신의 본향임을 알리고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고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봄 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를 출범시키고 전국 최초로 국회에서 ‘선비도시 비전 선포식’을 가져 영주가 선비도시임을 알리고 현대적 선비정신 실천운동 확산에 힘쓰고 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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