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금) 오후 2시 ~ 6시, 대구미술관 강당

대구미술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26일 오후 2시 ‘환상 또는 현실: 한국미술 해외전시를 바라보는 시선들’이란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미술관이 그동안 다뤄온 동시대 아시아?한국 미술의 해외전시에 대한 담론과 이를 바라보는 일본, 중국, 미국의 관점을 살펴보는 자리다.

또한, 해외에서 전시한 우리나라 작가들의 전시에 대해 담론한다.

발제자로 도미타 야스코 일본 가나가와 현 요코스카미술관 큐레이터, 크리스 어컴스 미국 스펜서 미술관 큐레이터, 김영순 부산시립미술관장이 참여해 해외에서 개최된 한국미술 전시에 대해 발표한다.

이인범 상명대 교수 사회로 목수현 명지대 객원교수, 김복기 아트인컬처 대표가 토론한다.

대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의 한국미술 위치잡기와 나아가 대구미술의 정체성 모색의 중요한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http://www.daeguart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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