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는 지난 27일 (사)영남유교문화진흥원 및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 현장을 방문 했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는 지난 27일 (사)영남유교문화진흥원 및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예산집행 등 현황 청취 및 조성지 시설물을 점검했다.

먼저 (사)영남유교문화진흥원을 방문해 예산 및 보조금 집행현황과 시설물 조성 현황을 점검했으며, 또한 역사문화가 융합된 관광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지역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성 중인 도개면의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지를 방문해 공정률(‘16. 8월말 기준 총공정율 80%) 및 사업비 확보 현황 등을 점검했다.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사업은 도개면 도개리 32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원(국비131, 도비17, 시비52)이 투입돼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스토리텔링관, 불교문화역사체험관, 광장 등이 들어선다.

박세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내년 6월 준공을 앞둔 초전지 조성에 박차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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