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1일 경산 자인 계정숲 시중당에서는 ‘고택과 함께하는 국악여행’이 열린다.공연포스터.
한국국악협회 경산지부(지부장 박세홍)는 오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자인면 계정숲 시중당에서 ‘고택과 함께하는 국악여행’을 개최한다.

제7회째를 맞은 이번 공연은 가야금, 피리, 태평소, 꽹과리, 장고 등 다양한 국악기로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경기·남도민요, 피리 독주, 가야금 병창, 호적풍류 등을 연주한다.

청명한 가을밤, 계정숲의 고즈넉함을 한층 더해 줄 ‘고택과 함께하는 국악여행’은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친숙한 대중가요와 민요 메들리 등을 실내악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국국악협회 경산지부는 ‘고택과 함께하는 국악여행’외 ‘자인 단오제 축하공연’, ‘아시아의 음악여행’ 등을 기획, 우리 전통음악의 본질을 지킴과 동시에 우리 전통 음악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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