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재개그는 이제 가라! 『개그&디제잉 페스티벌』 그들이 왔다!. 공연 포스터
10월 연휴 동안 전무후무한 재치와 익살로 포항도심을 웃음바다로 바꿀 ‘개그&디제잉 페스티벌’이 포항시 중앙상가 일원에서 펼쳐진다.

황금연휴인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포항 중앙아트홀과 중앙상가 특설 무대에서는 국내 정상급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코미디 몬스터즈’, ‘쇼그맨’, ‘디제잉쇼’가 잇따라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개그와 디제잉쇼를 버라이어티로 묶어 ‘개그&디제잉 페스티벌’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10월 1일 중앙아트홀에서 코믹 몬스터들이 열연해 웃겨서 무서운 개그공연 코미디 몬스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이상민, 이상호, 안소미, DJ R2가 생생한 폭소를 배달할 ‘EDM 라이브 디제잉쇼’가 10월 2일 쇼핑축제가 열리는 중앙상가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 개천절인 3일에는 중앙아트홀에서 포항시 홍보대사 김원효를 비롯 환상의 콤비 정범균, 박성호, 김재욱, 이종훈이 출연하는 ‘쇼그맨’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실개천거리 쇼핑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쇼핑뿐만 아니라 도심 야경과 유쾌한 개그쇼와 같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여 행복한 가을 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포항시는 지난 4월 영일만 야경과 밤 문화 확상을 위해 ‘이리오쇼’특별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번 ‘개그&디제잉 페스티벌’을 통해 침체된 중앙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개그 등 공연 문화를 확산에 힘쓰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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