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지난 14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단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훌륭한 선수를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희영 감독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이배영(은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금메달), 2010년 인천아시안 게임(은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소속팀 윤진희(동메달)를 지도하는 등 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2000년부터 경북개발공사 역도팀을 이끌어 오면서 공사팀을 전국최강으로 이끌어 왔다.
이희영 감독은 “부족한 점이 많은 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경북역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