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지난 19일 상의 2층 의원회의실에서 상공의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는 최근 진행 중인 포스코 외주협력사 임원 모집 보고와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 리모델링 공사 보고, 주요 예정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 의안으로는 1사 1청년 더 채용 전개 사업을 위한 2016년도 추경예산(안)과 의사규정 제정(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임시의원총회가 끝난 뒤 지난 9월 2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설명과 포항시·LH공사의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분양 안내 및 투자인센티브에 대해 설명회가 열렸다.

윤광수 회장은 “올 한해 남은 기간 동안 상의에서 당초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해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분양될 수 있도록 상공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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