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로진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열린다.

문화융성 정책의 일환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명로진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는‘대한민국 대표 인디라이터’ 초대작가 명로진을 중심으로 작가와 주제 도서에 어울리는 노래와 연주가 함께하는 무대로 초청된 작가와 사회를 맡은 책 전문가의 대담, 북 퀴즈 또는 게스트의 낭독으로 관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이벤트이다.

출연진은 초대작가 명로진, 사회 홍선애, 싱어 이재안, 뮤지컬 배우 안현아 등으로 구성, 작가와 사회자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고 수준 높은 사운드와 보컬리스트가 펼치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진다.

관객들은 질의와 응답으로 참여를 하고 북 퀴즈 등을 통해 행사용 선물 도서를 선사할 계획이다.

텍스트로만 읽는 책을 음악으로 만나는 문화행사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정서적 행복을 감미로운 선율에 담아 정유년 새해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전석 2천원이며, 1월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문경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 사무실에서 선착순 예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550-8949 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mgculture.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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