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점 만점에 343점…"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한의사 되고파"
임설혜 학생은 제72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380점 만점에 343점(90.3점/100점 환산 기준)을 얻어 세명대 정세진 학생과 공동으로 수석 합격했다.
대구한의대는 한의사 국가시험에 대비해 한의학과 졸업생 특강, 한의학도서관 운영, 스터디룸 운영, 모의고사 실시, 국시에 대비한 합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에 4학년 재학생 108명이 응시해 107명이 합격(99%)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72회 한의사 국가시험에는 821명의 응시자 중 775명이 합격해 94.4%의 합격률을 보였다.
임설혜 학생은 “공부할 분량이 많아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스터디와 강의를 준비하면서 많은 도움이 됐다. 대구한의대 부속 포항한방병원에서 열심히 배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한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