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비장애 예방활동으로 설비 강건성 확보 및 돌발장애 제로화
이후 각 공장장 및 정비담당 리더들이 점검 결과를 리뷰하고, 이상 개소를 즉각 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핵심설비 및 고장빈도가 높은 설비에 대한 밀착 점검으로 설비 관련한 모든 문제를 사전예방함으로써 설비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 맞춤형 정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설비점검 및 조치능력 향상시켜 이상징후가 있는 설비를 조기에 발견·조치함으로써 돌발 호출을 저감하는 등 생산성 향상을 기하고 있다.
제강부 엄성수 파트장(57)은 “설비장애시 이로 인한 생산장애는 물론 해당 공정에서의 품질불량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한 사전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돌발장애로 인한 정비담당 직원들의 주말 출근이 예전에 비해 현저히 감소한 것을 볼 때 정밀진단과 그에 따른 사전조치의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