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현장 즉각 출동 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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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 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특전예비군 경북도지부장 및 구미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구미시 새마을회관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안보단체 회장단 및 특전동지회 서현배 회장 직무대행, 홍재호 영남본부장(중앙회 부회장), 이준근 사무총장, 시·군 지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호(경북지부장)·김주홍(구미지회장) 씨가 각각 3년 임기의 회장단에 취임했다.

김은호 지부장은 취임식을 통해 “유사시 재난재해 현장에 즉각 출동할 수 있는 마음의 각오와 준비를 철저히 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관변단체로 우뚝서자”며 “동지회의 발전과 회원 배가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전동지회는 평소 지역 수중(낙동강 등) 및 자연정화활동을 위주로 봉사활동을 하며 긴급 재난·재해 발생 시 전국 어느 곳이든 즉각 출동해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고 인명구조와 복구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단체다.

경북지역에는 현재 700여 명의 정회원이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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