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경산실내체육관…신현희와 김루트, 안중재 등도

대한민국 대표 락밴드YB(윤도현 밴드), 자우림(보컬 김윤아), 신현희(보컬, 기타)와 김루트(베이스),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안중재 등 국내 최정상급 락밴드가 경산에 몰려 온다.

경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7 경산 공감 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젊은 경산, 공감 프로젝트- 문화혁명을 이어간다’는 부제로 열리는 ‘경산 공감 락 페스티벌’은 미래의 일꾼인 청년들과 지역민들에게 어려움 속에서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 세계 속의 젊은 경산이 흥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지난해 폭발적인 호응에 이어 2017년 최고의 출연진들로 구성,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락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시작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17년 공연은 지역의 핵심인 청년들의 사기진작과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구성해 음악을 통해 지역이 하나 되고 삶의 위안이 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

경산시는 2017 ‘경산 공감 락 페스티벌’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출연진들로 구성해 경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락 매니아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행사로, 전국의 대표적인 락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경산 공감 락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3만원∼5만원(문의 멜론티켓 053-625-9222)으로 구성했다. 현장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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