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최고 학군 자랑
도심 힐링 주거지로 각광

앞산태왕아너스 항공 조감도
미세먼지와 폭염, 소음공해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면서 아파트 분양에 있어서도 숲 가까이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심 속 숲을 낀 아파트 인기가 올라가는 추세로 ‘숲세권 아파트’라는 신조어까지 생기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했던 올봄 도시숲이 도심의 부유먼지(PM10)를 25.6%,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나뭇잎이 미세먼지를 흡착, 흡수하고 가지와 나무줄기가 침강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며 숲 내부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아 미세먼지를 빨리 침강시키기 때문이다.

6월 3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앞산 태왕아너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의 우려가 커지면서 어린 자녀를 키우는 세대나 50대 이상의 중년세대들이 숲과 공원이 가까운 도심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산을 끼고 있는 봉덕동이 전통적인 부촌으로 불리며 범어동보다 전용 84㎡초과 중대형 평형 비중이 높은 것도 이처럼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세대들이 모여 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공원일몰제로 재개발이 화제가 되고 있는 대구대공원의 경우도 3~4천 세대의 공동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어 공원을 낀 도심 아파트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이처럼 친환경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앞산 태왕아너스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친환경 인증마감재를 사용해 완전한 친환경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전략이다.

태왕은 ‘앞산 태왕아너스’에 새집증후군 원인이 됐던 도배풀을 실내 전자파를 저감하고 항균효과가 뛰어난 TL항균 도배풀로 적용했다.

TL항균도배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황색포도상구균 99.7%, 대장균 99.9%를 해소함을 입증한 특허제품으로 곰팡이와 전자파를 획기적으로 해결했으며 난연 방음효과 및 동결방지 효과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대지 2만1천525㎡에 지하 3층, 지상 21층 규모 전용 59㎡, 74㎡, 84㎡ 총 493세대로 구성된 ‘앞산 태왕아너스’는 앞산 강당골 체육공원 입구까지 직선거리 500m에 불과해 앞산 등산로를 내 집 정원처럼 누리면서 다리 하나 건너면 수성구생활권을 모두 가질 수 있는 대구 최적의 도심힐링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신천둔치와 지하철 영대병원역이 1km 이내 인접해 있어 도심과 신천까지 모두 일상으로 누릴 수 있으며 봉덕·효명초, 경복중, 경일여중고, 협성중고, 협성유치원 등 도보거리에 10여개의 학교가 인접해 있어 남구 최고 학군을 자랑한다.

분양전문가들은 “최근 수성구 거주자들도 수성구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산책과 등산을 일상화할 수 있는 쾌적 도심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시각에서 앞산 태왕아너스는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쾌적한 도심아파트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실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하나자산신탁의 사업대행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앞산 태왕 아너스는 전용 59㎡, 74㎡, 84㎡ 총 493세대를 오는 30일 공급할 예정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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