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의 계절 7월, 경주시 손곡마을의 종오정 연못에 연꽃이 만발했다. 종오정은 조선 영조 때 자희옹 최치덕이 1747년에 지은 정자다. 이곳은 아담한 정자와 연꽃이 잘 어우러져 해마다 여름이면 사진작가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이다. 또 종오정을 비롯해 귀산서사와 일성재 등이 있어 숙박이 가능한 고택체험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포토갤러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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