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팔레트 수출···물량 확대 기대
이날 선적된 복숭아는 나라별로 요구하는 다양한 포장박스 208상자(4.5kg)와 2구 팩, 504박스 등 총 9팔레트를 수출업체 그린빌과 경남무역을 통해 홍콩과 싱가포르로 수출했다.
특히 상주 소재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수출단지 상주친환경복숭아영농법인 1개소와 한국복숭아수출영농법인 등 2개 수출단체는 “앞으로 매일 7~9 팔레트씩을 더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혀 올해 수출물량 확대도 기대된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복숭아 130t을 홍콩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해 6억5천만 원의 판매 고를 올렸는데 올해는 수출 목표를 180t, 10억 원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