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롯데 포항점이 열었던 ‘웨딩페어’ 행사 모습 (롯데 제공)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13일부터 일주일간 9층 이벤트홀 등에서 혼수 시즌을 맞아 ‘웨딩 페어(WEDDING FAIR)’ 행사를 열고, 예비 신랑과 신부의 부담 덜어주기에 나섰다.

우선 다우닝 창립 37주년 축하 상품전과 함께 에이스와 시몬스 등의 인기상품전, 홈패션 혼수 인기 상품전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다우닝 프라임 소파 3인용(10개 한정) 119만원을 비롯해 본톤 4인용 원목 식탁 55만원·박홍근 스위트 모달 세트 9만9천원 등이다.

또한 삼성과 LG 전자 혼수 인기 상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1층에서 ‘해외명품 편집숍인 탑스(TOPS)’ 제안전을 진행해 페라가모 장지갑(46만3천200원)·발렌시아가 자이언트 벨로백(167만9천200원)·버버리 체크셔츠(29만9천원) 등에 내놨다.

사은 행사도 푸짐하다.

13일부터 사흘간 롯데백화점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별로 상품권 7%를 주며, 가전 및 가구 등을 사면 금액마다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혼수 박람회는 전품목을 동시에 진행해 한 번에 쇼핑할 수 있어 편할 것”이라면서 “최고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사은품으로 두 배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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