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우 칠곡경찰서장은 17일 왜관새마을금고 석전지점을 방문해 침착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김선희 차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병우 칠곡경찰서장은 17일 왜관새마을금고 석전지점을 방문해 침착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김선희 차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차장은 지난 12일 12시 10분께 고객인 A씨(여, 80)가 현금 1200만원을 출금한 후 밖으로 나가며 다른 사람과 전화 통화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으로 판단, A씨를 따라가 사기임을 설명하고 신속하게 112 신고를 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병우 경찰서장은 “다양한 보이스피싱 유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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