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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을 걷다] 16. 강구항~영덕해맞이공원

김용국 기자 kyg@kyongbuk.co.kr 등록일 2017년12월14일 20시50분  


지난 코스 마지막 장소였던 강구항에서 새롭게 출발을 합니다. 해안드라이브 코스로 빼어난 영덕대게로를 달리고 또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의 오르막을 오르면 커다란 풍력발전기들이 보입니다. 바로 영덕풍력발전 단지의 모습입니다. 사계절 바람 많은 이 지역은 풍력에너지의 부존자원 풍부한 곳인데요. 이곳에는 풍력발전기 24기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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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풍력발전단지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영덕군민 전체가 1년간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풍력발전기와 동해안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이색적이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이곳에는 풍력발전기뿐만 아니라 산림생태체험문화공원과 해맞이예술관 전동휠체험코스 영덕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습니다. 다시 산을 내려가는 길 정크트릭아트 전시관의 모습이 보입니다. 벽을 뚤고 나오는 용과 용맹한 장군이 당당히 서있는 모습이 멋있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설치품이 재활용된 폐품들로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는 해맞이 캠핑장도 있는데요. 더 넓은 동해에 떠오르는 해를 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주말이면 예약이 꽉 찬다고 합니다. 저도 꼭 한번 이곳에서 캠핑을 즐겨보고 싶습니다.

다시 해안도로를 달려 창포말등대에 도착합니다. 대게의 집게발이 빨간 등대를 높이 쳐들고 있는 모양이 신기하고 아릅답습니다. 또 이곳에서 보는 바다의 전망이 참으로 신기하고 아름답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장소이자 일출명소로 유명한 영덕 해맞이공원에 도착하며 오늘의 해파랑길 코스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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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 김용국 기자
  • 대구·경북의 영상 뉴스를 두루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