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51명, 석사 145명, 박사 28명 등 총 1224명이 학위를, 43명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기계시스템공학과 김승호 학생은 금오공대 인재상인 ‘참·든·난·큰사람’의 4개 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해 kit 인재인증 증명서를 받았다.
또한 파키스탄에서 유학 온 우즈만 무하메드 레한(32), 아슬란(30) 형제는 나란히 IT 융복합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학부 최우수 졸업생인 기계공학과 김태호, 컴퓨터공학과 김세현 학생을 비롯해 학부(과) 및 전공별 우수 졸업자 28명, 학부 특별 포상 대상자 20명도 상을 받았다.
이상철 총장은 “이제 사회인으로서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매 순간 금오에서 배운 지식과 태도, 마음가짐이 값지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