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대표 특산물인 조옥화 민속주 안동소주가 '201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인 조옥화 여사(경북 무형문화재 제12호)는 자칫 단절될 뻔한 안동소주의 맛과 향취를 다시 살렸고, 지난 1990년 민속주 안동소주를 기업화에 성공했다. 현재 체계적인 경영과 우수한품질관리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 명성, 제품 우수성 등 명가명품 대상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한 민속주 안동소주는 25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조옥화 여사를 대신하여 아들 김연박 사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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