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산마루 산책로에 철쭉이 만발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에 건립 중인 테마공원은 현재 부분개장을 해 벌써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아름다운 능선과 어우러진 선홍색 꽃과 동해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다.

포항문화재단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1·3·5일 이곳에서 달빛야행 프로그램 ‘일월연가’를 개최한다. ‘일월연가’는 설화 해설이 있는 공원 투어 프로그램과 다도교실, 국악공연 등으로 구성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현재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자를 신청받고 있다.


* 포토갤러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재락 시민기자
서선미 기자 meeyan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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