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경상북도체육회는 27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체육회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경상북도체육회는 27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체육회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해 노순하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추진위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체육회관 건립의 필요성과 건립지역의 현황분석·건립방향·예상사업비 분석 등을 토대로 건립기본계획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점두 회장은 “경북체육인의 오랜 숙원인 경상북도체육회관 건립을 계획대로 추진해 도민의 역량 결집과 교류와 화합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 경북체육회관이 경북체육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체육회관 건립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체육회관 건립사업은 지난해 12월 이사회 결의와 올 2월 28일 정기대의원 총회 승인을 거쳐 오는 2026년 말까지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761번지 일원에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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