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평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 청년분과위원회는 27일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등에서‘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안보견학’ 행사를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대구 및 군위지역 청년자문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군위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 청년분과위원회는 27일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등에서 ‘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안보견학’ 행사를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대구 및 군위지역 청년자문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는 자유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들의 통일안보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6.25전쟁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다부동 일대의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 청년분과위원회는 27일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등에서‘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안보견학’ 행사를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대구 및 군위지역 청년자문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군위군

행사 순서는 다부동 전적기념관 구국 용사충혼비에서 대구지역 청년들의 단체참배를 시작으로 △다부동 전적기념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북한 인권에 대한 자유토론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북한 이탈주민이 함께 참석해 대구지역 청년들과 북한 인권에 대한 처참한 실상과 자유에 가치를 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민주평통 박준걸 군위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은 “군위군이 작년 대구시에 편입되고 대구지역 청년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군위군협의회도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여 지원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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