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21일…총상금 7억

오는 4월 18일부터~21일까지 예천군 한맥CC(컨트리클럽, 회장 임기주, 67)에서 KPGA(한국프로골프) 투어 대회가 열린다.


오는 4월 18일부터~21일까지 예천군 한맥CC(컨트리클럽, 회장 임기주, 67)에서 KPGA (한국프로골프)투어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KPGA 파운더스컵 with 대회(총상금 7억 원)로 한맥 CC 15주년을 기념하고 골프 대중화와 한국골프발전, 경북 북부 골퍼들의 기량 증가 및 골프 축제(갤러리), 경북 북부 스포츠를 통한 경기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파운더스컵 대회는 올해 창설대회로 한맥CC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 국내 상위권 남자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맥 CC는 대회 기간 중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골퍼들의 기대감을 높이며 설레게 하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페어웨이가 양잔디인 한맥 CC는 코스 리노베이션 작업이 한창이다.

대회를 유치한 임기주 회장은 현재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을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6·7 대 연이어 맡고 있으며 합리적 가격 골프장 이용과 대중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임 회장은 개장이래, 15년 동안 그린피 1만 원만 올렸다.

한국대중골프장 협회 회장인 한맥 CC 임기주 회장
한맥 CC 임기주 회장은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KPGA 대회가 한번 도 열리지 않아 우리 북부지역 골퍼들을 위한 대회이기도 하며 대한 골프 발전과 스포츠를 통한 관광 자원화를 위해 이 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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